충남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흑삼주’ 선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충남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흑삼주’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6회 당선작 발표…금상은 ‘진묘수 촛대와 명함꽂이’ 선정

▲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 이채령(대전시 서구)씨가 출품한 ‘흑삼주’ ⓒ뉴스타운
제16회 충청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영예의 대상에 이채령(대전시 서구) 씨가 출품한 ‘흑삼주’가 선정됐다.

충남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충남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살리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공모전에는 82개 작품이 출품돼 1차 작품심사와 2차 현장조사를 거쳐 당선작을 가렸다.

대상을 수상한 흑삼주는 지역 특산품인 금산 인삼을 원료로 만든 증류주다. 이 술은 흑삼을 통째로 우려내는 기법을 사용, 흑삼 고유의 향과 성분을 살려 품격과 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 모두의 호평을 받았다.

▲ 관광기념품 공모전 금상 - 하 철(천안‧다산공예) 씨의 ‘진묘수 촛대와 명함꽂이(도자)’ ⓒ뉴스타운

흑삼주는 또 디자인과 품질, 상품화 및 소비자 구매 가능성, 지역특화 및 성장성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와 함께 하 철(천안‧다산공예) 씨의 ‘진묘수 촛대와 명함꽂이(도자)’가 금상을 차지하고, 김용운(공주‧고토도예) 씨의 ‘백제의 향기(도자)’와 한영환(보령) 씨의 ‘등잔수반’이 각각 은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 관광기념품 공모전 은상 - 한영환(보령) 씨의 ‘등잔수반’ ⓒ뉴스타운

동상은 이미숙(논산‧차림공예) 씨의 ‘계룡산길 꽃을 수놓다’와 김혜경(부여‧한지공예 손때)씨의 한지로 만든 ‘백제문양 열쇠고리와 메모홀더’가, 장려상은 이영식(보령‧연승공예사)씨 등 6명, 특선은 최차열(서산‧풀잎사랑)씨 등 10명이 수상자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 관광기념품 공모전 은상 - 김용운(공주‧고토도예) 씨의 ‘백제의 향기(도자)’ ⓒ뉴스타운

시상식은 7일 공주에 위치한 충남역사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같은 장소에서 11일까지 입상작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