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 및 장래 관광자원 확보 차원에서 실시된 것으로,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도는 상반기 결과분석을 토대로 이번 팸투어 지역을 아산 현충사, 당진 솔뫼성지, 백제문화단지, 태안 안면도 등으로 선정했으며, 외국인 유학생과의 소통을 위해 중국 통역이 동행했다.
이번 팸투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학으로는 청운대학교, 건양대학교, 공주대학교, 선문대학교이며 참여한 유학생 국적별 분포도를 살펴보면 중국학생이 62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스리랑카 7명, 베트남 6명, 말레이시아 4명, 태국 4명 및 캄보디아, 미국, 미얀마, 페루, 벨기에, 과테말라, 몽골, 러시아, 방글라데시, 키르키즈스탄, 콩고, 우즈베키스탄 학생 등 17개국이 참여해 향후 충남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지역소재 대학으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았으나 수용인원이 모집 초기 일찌감치 초과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알찬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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