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이 한나라당을 탈당, 중부권신당설을 유포하더니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여당은 자민련과 이중당적을 가진 이명수씨를 공천해서 논란을 야기하더니 지역주의에 기반한 염홍철씨를 입당시켰다.
망국적 지역주의와 권력만능주의에 기반한 정치인들의 철새행각과 철저히 이에 기반해서 권력을 유지하려는 보수정당의 행태를 규탄한다.
민자당으로 야합한 김영삼정권, 자민련과 야합한 김대중정권에 이어 현재 열린우리당의 모습은 달라진 것이 하나 없다.
열린우리당은 정치개혁을 위해 지역주의를 지양하겠다고 국민 앞에 공언했다. 그 공언이 거짓임이 또 한 번 증명되었다.
이번 재보선에서는 망국적 지역주의와 정체성과 상관없이 이합집산하는 보수정치에 대한 심판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2005. 4. 20.
민주노동당 대변인 홍승하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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