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지방청 및 공주, 조치원, 아산, 서산경찰서 등 해당 경찰서별로 운영해 오던 선거사범 수사 전담반을 확대(26명→37명), '선거사범단속 처리상황실' 운영, 24시간 즉응 태세를 갖췄으며, 행정중심도시 건설 관련 부동산 투기 사범에 경찰력을 총 집중해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사범 관련 중점단속 대상으로는 금품살포 및 향응제공 행위, 후보비방·지역감정 조장행위, 공무원의 선거개입행위, 선거폭력 등 선거질서 교란행위, 사이버공간에서의 불법선거운동 등으로, 부동산 투기사범 관련 중점단속 대상으로는 보상을 노린 과수·조경수 등 식재행위,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불법투기행위, 불법명의신탁, 미등기전매행위 등이다.
이번 회의와 관련해 성공적인 선거사범과 부동산투기사범 단속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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