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의 빈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풍납동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신해철 빈소에는 28일 조용필을 비롯해 이승철, 배철수, 김현철, 김수철, 심신, 허지웅 등이 찾아 조문했다.
한편 신해철의 소속사 측은 유가족에 대해 "아이들은 나이가 많이 어리기 때문에 신해철이 돌아가신 상황에 대해 충격을 받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라며 "오늘도 우는 모습, 웃는 모습을 몇 번 봤다. 나이가 어린 탓에 아직 실감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아내분은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여러 번 봤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해철은 지난 2002년 아내 윤원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2일 오후 2시경 서울 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해 의식불명 엿새째인 27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故 신해철 빈소 유족 상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신해철 빈소 유족 상황, 어떡해" "故 신해철 빈소 유족 상황, 아이들은 실감이 안 날 것 같아" "故 신해철 빈소 유족 상황, 아이들 두고 어디 가신 거예요 마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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