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일보가 발표한 전화여론 조사 결과^^^ | ||
오는 30일 국회의원 재 보궐 선거가 실시되는 6개 지역 중 열린우리당이 2곳, 한나라당이 2곳에서 우세했고 나머지 2곳은 후보 간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태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일보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포천,연천은 보수적인 지역정서와 행정도시 건설에 대한 후폭풍으로 한나라당 고조흥 후보(31%)가 열린우리당 장명재 후보(15%)를 앞섰다.
경기 성남, 중원은 열린우리당 조성준(16%), 민주노동당 정형주(13%), 한나라당 신상진 후보(11%)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충남 아산은 열린우리당 이명수(26%) 전 충남 행정부지사가 확실한 우세를 보였고 민주노동당 김영환 7%, 한나라당 이진구 5%로 나타났다.
행정복합도시 진원지인 충남 공주,연기는 열린우리당 이병령(21%) 전 유성구청장이 통합신당 후보인 무소속 정진석(12%) 전 의원을 앞섰다.
영남권 2곳은 한나라당 우세 1곳,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경합 1곳으로 나타났다. 김해갑은 조직과 인지도에서 앞선 한나라당 김정권 후보가 39%, 우리당 이정욱 후보 19%로 한나라당 우세를 나타냈다.
경북 영천은 열린우리당 정동윤 후보(29%)와 한나라당 정희수 후보(22%)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전화로 실시된 이번 조사의 표본은 최대 618명(성남 중원)에서 최소 541명(아산) 사이였고,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9~4.2%포인트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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