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 발견된 100년 전 수첩은 1911년 스콧탐험대가 사용했던 오두막 주변의 눈이 녹으면서 발견됐지만 수첩에는 얼음과 눈이 달라붙어 연필로 쓴 글씨를 알아 볼 수 없었다.
이를 프랑스의 전문가가 정교하게 분리해 화학처리를 하고 다시 디지털로 스캔한 다음 손으로 제본하는 과정을 거쳤다.
7개원간의 반복 끝에 수첩의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수첩에는 '사진노출기록일지 1910'이라는 제목과 함께 레빅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으며 그가 찍은 사진의 촬영날짜와 노출시간 등이 기록되어 있었다.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신기해",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대박",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기술이 정말 좋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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