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여죄 자백…협조적이 이유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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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여죄 자백…협조적이 이유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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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사진: SBS) ⓒ뉴스타운
20일(현지시각) 미국 사법당국은 미국 인디애나 주 북서부에서 살해된 여성 시신 7구가 발견됐고 이들 중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여성 애프릭카 하디(19)를 살해한 혐의로 43세 남성 용의자 대런 디언 벤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말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남동쪽 30마일 떨어진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성관계를 위해 만난 하디를 못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은 밴은 "살인 사건과 연관된 시신이 더 있다"며 여죄를 자백했다.

실제로 경찰은 해먼드에서 북쪽으로 10마일 떨어진 인디애나 주 게리 지역의 버려진 가옥 4채에서 시신 6구를 더 발견했다.

이에 현재 발견된 시신만 7구로 20년 전 해먼드에서 발생해 미제로 남은 살인 사건 두 건마저 저지른 것으로 발견된다면 연쇄살인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시신 7구와 살인 사건의 연관성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 했다.

토머스 맥더머트 해먼드 시장은 페이스북에 "밴이 1994년 또는 1995년 해먼드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살인 사건에 대한 혐의도 인정했다"며 그를 살인범으로 규정하는 듯 했지만 경찰은 밴이 수사에 협조적으로 나오는 등 여죄를 자백하는 등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했다.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소식에 누리꾼들은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무서워",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진짜 갑동이 보는 줄",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끔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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