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종면사무소가 후원한 본 행사는 개회사 및 내빈 축사, 자치위원장의 경과보고와 인사말 순으로 이어졌으며 개관 기념 테이프 절단식 후 갤러리 내부 관람을 진행했다.
온전히 주민의 힘으로 발의하고 조형물 기증 및 설치, 리모델링, 실내·외 청소 등 모든 공정에 주민들의 열정을 담아 만들어 낸 ‘북한강갤러리’는 내방객에게 문화·예술의 도시 서종을 널리 알리고 주민에게는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관내 유명 명소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클래식기타 동호회가 아름답고 잔잔한 음악 공연을 펼쳤으며, 지난 7월부터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진을 전시하는 “서종 옛날 옛적 사진전”을 개관식에 맞추어 선보이며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의 문을 열었다.
성종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문이 닫혀 있던 날이 더 많았던 갤러리가 주민의 손길을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며 “모두가 편안하게 찾아와 이웃과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여가,문화와 예술을 누릴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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