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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고, 오는 25일 뇌병변 장애우를 위한 교육공동체 자선음악회 개최

서울 효문고등학교(교장 허재환)가 오는 25일 오후 3시 지역사회 MOU기관인 덕성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서울형 혁신학교 3년째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3회 뇌병변 장애우를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효문고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서울형 혁신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2012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학교를 구현하기 위해 교육기관, 종교계, 의료계, 행정기관, 복지관, 청소년상담기관 등 15개 기관과 교육기부활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결과 이루어진 많은 성과이다.

각 MOU 기관들은 효문고 학생들에게 교육재능기부활동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창의체험활동 및 동아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및 진로설계․체험교육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장애우를 위한 자선음악회 후원 및 협찬은 물론, 10개 팀의 공연재능기부활동을 통하여 함께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 가는 마을학교공동체 모둠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한전병원(병원장 김대환)은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병원 가족과 함께 자선음악회 후원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의 여는 시낭송을 시작으로 1부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며, 2부는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트로트 메들리, 판소리 적벽가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배우 겸 탤런트인 이진우씨가 재능기부를 통하여 2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식전 행사에서는 장애아 시설인 WEth 복지센터의 하루와 어제, 그리고 내일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우이동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G&G 주간보호센터의 영상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효문고등학교 허재환 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교는 장기적으로 MOU 단체를 상설협의체로 발전시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 내 장애아를 위한 시설을 함께 건립, 후원하는 밑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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