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말로카리스란, "일반적인 크기 60cm에서 최대 2m에 이르렀을 것"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노말로카리스란, "일반적인 크기 60cm에서 최대 2m에 이르렀을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노말로카리스, 약 5억년 전 원시 지구 등장

▲ 아노말로카리스란 (사진: MBC 뉴스 캡처) ⓒ뉴스타운
5억년 전 바다서열 1위 '아노말로카리스'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아노말로카리스란 '이상한 새우(abnormal shrimp)'라는 뜻을 가진 고대 해양생물로 약 5억 년 전 원시 지구의 바다에 출현한 거대한 포식자다.

아노말로카리스의 일반적인 크기는 60cm 정도지만 어떤 종류는 최대 2m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노말로카리스의 형태는 크게 머리와 몸통으로 나뉜다. 머리는 볼록한 타원형이며 앞에는 한 쌍의 집게발(부속자)이 달려 있다. 거대한 가시들이 달려 있는 집게발의 크기는 최대 20cm 정도이며 마디로 이뤄져서 손가락처럼 마디를 굽혀 먹이를 입으로 옮겨주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두 눈은 머리 옆으로 돌출되어 있고 머리 아랫부분에 입이 달려 있다.

또 몸통 측면에 최소한 11개 이상의, 날개 같은 엽(lobe)을 지녀 바다 속을 헤엄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노말로카리스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노말로카리스란, 정말 무섭다", "아노말로카리스란, 이런 새우도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