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청양·정산119안전센터에 기존 구급차를 신규 특수구급차로 교체하여 배치·운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특수구급차는 내부에 자동제세동기, 자동식 산소소생기, 충전식 흡인기 등 최첨단 신형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어 높은 품질의 소방서비스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 비해 응급환자를 이송할 때의 승차감이 탁월하며 4륜 구동 기능으로 겨울철 미끄럼 사고에 대비가 가능하고, 119구급차 색상을 기존 빨간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해 소방구급대의 상징성과 가시성을 높이는 등 119소방이미지를 개선했다.
특히, 차량 좌우 측면에 형광표지를 부착, 야간 출동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생명의 위급함을 상징하는 펄스이미지(심장박동 그래프)를 넣어 119구급대의 전문성을 형상화했다.
손정호 서장은 “최첨단 구급장비를 갖춘 특수구급차의 배치와 더불어 청양·정산지역 주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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