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이 전남도기념물 제60호인 '이서적벽'을 일반인에 개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30년만에 이서적벽이 개방되는 것이다.
'이서적벽'은 전남도기념물 제60호(1982년)으로 지정됐으며, 조선 10경의 절경으로 유명하다.
이서적벽은 광주시 상수원보호구역 내에 있다. 이에 설과 추석, 한식 등 벌초 및 성묘를 위해 실향민을 제외하고 개방하지 않았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광주, 전남의 공동 번영을 위해 이서적벽을 개방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사전에 예약한 사람에게만 적벽 개방을 실시한다. 화순군의 전용버스를 이용해 주 3회 망향정(望鄕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화순군 적벽 개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순군 적벽 개방, 가고 싶다" "화순군 적벽 개방, 귀한 기회다" "화순군 적벽 개방, 뉴스로만 들어도 떨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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