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15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호주 교육의 우수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호주유학박람회로 이번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참가해 호주 유학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세계 100대 대학에 이름 올린 ‘호주 8대 연구중심 대학’ 중 4개교를 비롯하여 호주 정부가 인증하는 대학교, 전문기술 교육학교, 어학연수 기관, 초, 중, 고등학교, 주정부 교육담당기관 등 약 6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많은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박람회 동안 참가자의 궁금증을 호주 현지 교육기관 담당자가 직접 상담해주고, 대학진학과 직업교육, 워킹홀리데이, 조기유학, 어학연수 등 호주 유학을 준비하는 참가자에게 1:1 맞춤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인기 방송인 샘 해밍턴의 스타 토크쇼 등 다양한 세미나도 마련해 인기를 더했다. 샘 해밍턴과 함께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샘 해밍턴이 전하는 호주 이야기’를 주제로 호주의 교육과 문화를 보다 쉽게 설명했으며, 방송인 류시현의 사회로 더욱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호주유학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호주유학박람회는 엄선된 호주 교육기관이 참여해 호주 유학에 대한 맞춤 정보와 궁금한 사항에 대한 고민을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해 즐겼던 만큼 앞으로 더욱 알찬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한호주대사관은 7일(화) 부산 벡스코(BEXCO) 5A Hall에서 ‘호주유학박람회 2014’를 개최한다. 호주 유학을 준비하거나 관심을 두고 있는 학생, 학부모,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