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 이번 시즌 본인의 3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0 승리에 공헌했다.
이날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후반 9분 두 번째 골을 넣었으며, 후반 43분 팀의 5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호날두는 이번 해트트릭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총 22차례의 해트트릭을 만들어내며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아틀레틱 빌바오의 텔모 사라와 함께 프리메라리가 최다 해트트릭 타이기록을 달성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호날두는 불과 5시즌 만에 이와 같은 기록을 세워 디 스테파노와 사라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호날두 해트트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날두 해트트릭, 대박이야" "호날두 해트트릭, 대단하다 진짜" "호날두 해트트릭, 한 번 하기도 힘든 해트트릭을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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