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KBS 아나운서의 고난도 리듬체조 영상이 화제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1일 유튜브를 통해 "11살 때 리듬체조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동네에 학원이 없어서 대신 발레를 시작했다."라며 "리듬체조 열혈 팬에서 리듬체조 캐스터로 거듭나려 한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오정연 아나운서는 몸에 딱 붙는 까만색 타이즈와 청록색 톱을 입고 후프와 볼을 사용해 리듬체조의 고난도 동작을 선보였다. 특히 오정연 아나운서의 뛰어난 유연성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가 중계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팀 결승과 개인전 예선 경기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KBS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정연 리듬체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정연 리듬체조 영상, 몸매 예쁘다" "오정연 리듬체조 영상, 진짜 잘하네" "오정연 리듬체조 영상, 나도 리듬체조 배우고 싶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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