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감독과 이종석은 지난 2012년 4월 KBS '해피투게더'의 영화 '코리아' 특집에 함께 출연했다.
영화 '코리아'는 북한 탁구 선수 리분희와 현정화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이종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석은 "영화를 찍으면서 현정화 감독과 연습하게 됐는데 연습 자체보다 끝나고 회식 때문에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정화 감독은 술을 좋아해서 회식 자리를 자주 갖는데 저는 술을 워낙 못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현정화 감독은 "훈련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회식 자리에서 이야기하며 풀어야 서로의 마음을 잘 알게 되기 때문"이라고 술자리를 자주 갖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한편 현정화 감독은 1일 오전 0시 40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현정화 감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훌쩍 넘는 0.20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정화 음주운전 이종석 과거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정화 음주운전 이종석 과거 발언, 술자리를 워낙 좋아하는구나" "현정화 음주운전 이종석 과거 발언, 술자리 좋아하는 건 좋은데 왜 음주운전을 하냐고" "현정화 음주운전 이종석 과거 발언, 탁구 여제 이름에 먹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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