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역사 왜곡에는 여야가 없다고 한다. 이미 한나라당은 역사왜곡을 바로 잡는데 초당적으로 정부의 모든 노력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어떻게-’ 역사왜곡을 바로 잡겠다는 정부와 책임 역정으로서 구체적인 ‘해결책’이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책임다수당의 대표로서 독도와 교과서 왜곡 문제 등 일본의 부당한 처사에 대해 이벤트나 퍼포먼스성의 구호성 촉구가 아니라 결과나 성과를 충분히 예측 할 수 있고 분명한 해결 방식을 제시해야 한다.
즉 ‘역사왜곡을 이렇게 매듭지었다’는 결과물을 국민앞에 내놓아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남북문제, 자자체장 공천배제, 주민소환제 등 여러 현안을 거론했다.
이 모든 문제는 국회에서 여야협의를 거쳐 신중하고도 진지한 자세로 접근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변화의 두려움을 넘어 미래로 전진하자고 했다.
정대표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변화에 두려움을 갖고 국민은 없다.
한국인처럼 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처해 온 민족도 드물지 않은가?
지금 대한민국 국민은 ‘어설픈 개혁의 폐해’를 우려하고 두려워할 뿐이다.
지난 2년 참여정부의 개혁을 철저히 체험했기에 그렇다.
2005. 4. 7.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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