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창달 의원, 의원직 상실 위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 의원직 상실 위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 항소 기각...대법원 판결만 남아

 
   
  ^^^▲ 박창달 의원
ⓒ 뉴스타운^^^
 
 

여전히 정치권의 식지않은 감자, 박창달 의원이 의원직 상실위기에 처했다.
대구 고등법원 제 1형사부(재판장 사공영진 부장판사)는 오늘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59.대구 동구을)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박 의원의 항소를 기각, 1심을 확정했다.

지난 17대 총선을 앞두고 사조직을 만들어 선거구민을 상대로 선심관광을 시키고 선거 운동원에게 4천 9백 만원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선거운동원 7명이 선거법위반 혐의로 이미 유죄가 확정됐고 조직적 불법선거운동을 벌이면서 선거구민들에게 선심관광, 금품제공한 점 등이 모두 인정되며 투명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한 박 의원은 앞으로 대법원의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박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부결 등 그를 둘러싼 17대 국회의 진부한 처사로 국민의 원성을 산 바 있어 향후 대법원의 판결에 관심이 고조돼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