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승애)가 지난 29일(월)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김성환 구청장을 비롯한 국,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7회 노원구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지난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노원구의회는 30일부터 2일까지 각 상임위별 안건심사 및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현장방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1일 오전 10시 도시환경위원회는 남양주 덕송에서 상계3․4동 뉴타운 지역 내로 개통될 예정인 고속화도로와 관련된 도로가 병목현상 등이 우려되어 현장실사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문제점 도출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2013세입, 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4년도 제3차 추가경정사업 예산안 심사 및 계수조정에 들어간다.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맡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변석주, 최윤남, 정도열, 손명영, 주연숙, 이은주, 김운화 의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특히 2014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 안은 각 상임위윈회별로 예비심사를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친 후 이번 정례회의 마지막 날인 오는 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것으로 예산된다.
한편 김승애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구정질문과 결산승인 그리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바쁜 일정이 될 것“이라면서 ”의원님들께서는 심도있는 구정 질문으로 문제점 도출과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충분한 자료과 성실한 답변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또 “2013년 결산 승인 안에 대해서도 당초 심의 확정된 목적대로 적합하게 집행되었는지 철저한 검증을 해 줄 것은 물론 추경예산 안 또한 구민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도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성 그리고 우선순위 등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심사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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