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교육원, "제4회 맹사성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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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교육원, "제4회 맹사성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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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불 맹사성은 세종대왕을 도와 나라의 음악적 기틀을 마련한 분

▲ 제4회 맹사성전국국악경연대회 ⓒ뉴스타운
한국국악교육원은 조선시대 청백리로 우리 국악을 사랑하고 국악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고불 맹사성의 업적을 기리는 제4회 맹사성전국국악경연대회를 오는 10월 5일(일) 덕성여자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고불 맹사성은 세종대왕을 도와 나라의 음악적 기틀을 마련한 분으로, 그동안 아악을 정리한 난계 박연에 가려 국악발전에 끼친 그의 업적이 과소평가되었으나 최근 우리 향악을 정리하고 발전시키는데 많은 공을 세웠음이 드러나면서 맹사성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악인재의 육성과 발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한국국악교육원이 주최하고 한국국악교육원 강북교육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민요(학생부, 신인부, 일반부)와 사물놀이(학생부, 일반부) 두 종목에 걸쳐 경연이 이루어지며 각 부문 대상에는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과 서울시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경연대회를 주최하는 한국국악교육원은 2004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전국 40여개 총국 및 분원을 통하여 우수한 전문 국악 인력을 양성 배출하고 있으며, 중국 미국 일본 등 해외공연을 비롯하여 전국규모의 국악경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고 국악대중화를 위한 국악TV의 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국악교육원 강북교육관은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민요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행복 관장을 중심으로 민요와 무용을 전공한 단원들로 강북국악예술단을 구성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한가위특집 우리가락한마당’(북서울꿈의숲), ‘어르신을 위한 효음악회’(강북문화예술회관), 소리극 ‘서방과 낭군’ 등을 10여회 공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고 무료상설공연을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한국국악교육원 강북교육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 행사 개요 >

● 행사명 : 제4회 맹사성전국국악경연대회
● 일시 : 2014년 10월 5일(일) 오전 10시
● 장소 : 덕성여자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
● 주최 : 한국국악교육원
● 주관 : 한국국악교육원 강북교육관
● 후원 : 대한민국 국회, 서울시, 강북구, 강북구의회, 국악신문사
● 경연부문 :
- 민요 :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개인 및 단체 참가 가능)
- 사물놀이 : 학생부, 일반부(4명 이상 단체만 참가 가능
● 참가대상
- 학생부 : 초, 중, 고 학생
- 신인부 :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대학생 제외)
- 일반부 :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대학생 포함)
● 참가신청
- 접수기간 : 2014년 9월 1일(월) ~ 10월 2일(목) 오후 6시 마감
-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복사사용 가능, 반명함판 사진1매 포함)
- 체출처 : <120-786>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453 무악청구아파트 상가 1층 한국국악교육원 경연대회 담당자 앞 T. 02-394-3480, F. 02-394-3487, Email. yiinwon@hanmail.net

● 참가문의 : 02-394-3480, 02-903-5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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