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2014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의 일환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26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도농교류 및 농촌체험 상품 개발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체험교육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체험마을 사무국장, 체험실무자, 새마을지도자, 귀농‧귀촌자, 농업인, 경력단절여성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학습의지가 높은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주요내용은 강의와 현장실습을 병행한 농촌체험의 이해, 체험프로그램 운영기법, 농촌관광자원과 관광콘텐츠 이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2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간씩 총48시간 과정으로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정은 전부 무료로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되며,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은 자격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문의전화:031-775-7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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