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여자 유도 -63kg급에 출전한 정다운(세계 랭킹 14위)이 연장 승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국의 양준샤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인천 도원 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63kg급 결승전에서 지도가 하나 더 많았던 정다운은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양준샤의 지도를 이끌어냈다.
이어 정다운은 골든 스코어로 돌입한 경기에서 적극적인 공격에 나서 업어치기 유효를 얻어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다운 금메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다운 금메달, 멋지다" "정다운 금메달, 수고했어요" "정다운 금메달, 연장 승부까지 가서 금메달을 따내다니 자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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