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세미콘, 합병 이후 글로벌 고객사 확대
에이티세미콘, 합병 이후 글로벌 고객사 확대
  • 김성훈 기자
  • 승인 2014.09.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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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세미콘이 해외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한 고객 다변화로 안정적 매출기반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에이티세미콘(대표 김진주)은 최근 미국 기업 T사와 102억 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미국의 오디오 관련 반도체업체인 C사, 미국의 마이크로폰 반도체 제조업체인 K사, 중국 모바일용 CIS 팹리스 업체인 S사 등과 잇따라 거래를 시작하며 해외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초 세미텍과의 합병 이후 반도체 종합 후공정 턴키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게 된 데다, 합병을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으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점 등 합병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해외 신규 고객사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에이티세미콘은 지속적인 양적, 질적 성장을 달성하면서 국내 1위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의 입지를 확보해왔다. 이후 지난 2월 말 반도체 패키징 전문업체인 세미텍과 합병하면서 반도체 패키징에서부터 테스트까지 일괄 후공정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에이티세미콘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일본의 후지쯔, 샤프 등 우량 해외 고객사들과 꾸준히 거래해왔으며, 최근에는 미국, 중국 등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에이티세미콘 김진주 대표는 “해외 매출 증가는 반도체 후공정 일괄 프로세스에 대한 고객사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회사가 적극적으로 대응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기존고객은 물론 신규고객들로부터 추가적인 수주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동안 국내 업황의 부진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회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영업흑자구조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으며, 신규고객 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와 더불어 업황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으로 내년부터는 두드러진 실적개선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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