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경찰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현장경찰관 안전장비 개발사업’에 의해 개발된 ‘리프트 경광등 순찰차’ 11대를 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및 각 경찰서에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된 리프트 경광등 순찰차는 현대차연구소의 성능·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최종 개발됐으며, 스포일러 방식의 함체와 2중 우레탄 지지대를 설치해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LED화살표의 경우 신호방향 및 밝기 조절이 현장 상황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고, 3파장 형광등 80배 밝기로 전방 3~4km에서도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시인성이 뛰어나 2차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리프트 경광등 순찰차를 최대한 활용해 국민과 현장경찰관의 안전사고예방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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