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결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타일러 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0일 한 중화권 매체는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가 있으며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타일러 권이 자신의 웨이보에 결혼을 약속하는 'I do'라는 문구와 함께 프러포즈용 반지 사진을 올렸다."라며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해당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재미교포로,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를 맡고 있다.
연예 사업부 CEO인 만큼 타일러 권은 여러 차례 유명 연예인들과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타일러 권은 지난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시상식 후 지드래곤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중화권 스타들과 이병헌, 김희선 등 국내 톱스타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지난 3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당시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는 사이일 뿐 열애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제시카 타일러 권 결혼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타일러 권 결혼설, 타일러 권 능력 있는 남자였구나" "제시카 타일러 권 결혼설, 아직 결혼은 이른 것 같아" "제시카 타일러 권 결혼설, SM 얼른 입장을 밝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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