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비둘기란, 100년 전 멸종…멸종 이유는 '고기 맛이 좋아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여행비둘기란, 100년 전 멸종…멸종 이유는 '고기 맛이 좋아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비둘기란

▲ '여행비둘기란' (사진: SBS 화면 캡처) ⓒ뉴스타운
멸종된 여행비둘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비둘기는 쿠바, 멕시코, 미국 등지에 분포했던 잡식성 새로, 머리와 등은 푸른빛과 회색, 가슴은 포도색, 꽁지는 회갈색을 띄고 크기는 40~45cm 정도 된다.

철새가 아님에도 3일 동안 쉬지 않고 날아 미국과 유럽을 왕복해 '여행비둘기' 혹은 '나그네비둘기'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여행비둘기는 한때 수십억 마리에 달해 새 가운데 가장 많은 수가 있었다고 여겨질 정도였으나, 현재는 멸종된 상태다. 마지막으로 신시내티 동물원에 한 마리가 있었으나 이마저도 1914년 죽어 멸종됐다.

여행비둘기의 멸종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하나는 유럽 출신의 정착민들이 고기를 얻기 위해 무차별적 사냥을 자행했기 때문이다.

특히 여행비둘기가 고기 맛이 좋다고 알려지면서 사냥꾼들은 숲을 태우고 그물을 쳐 무차별적인 사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행비둘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행비둘기란 지금은 멸종된 비둘기구나" "여행비둘기란 이름에 이런 뜻이 있었구나" "여행비둘기 맛이 그렇게 좋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