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명, 살아있는 신화'를 주제로 대영박물관 한국전이 오는 4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7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부산박물관에서 열린다.
1753년 개관한 대영 박물관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러시아의 에르미타쥬 박물관(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이다. 대영 박물관의 아시아 나들이는 지난해 일본 전시 후 두번째다.
세계 각 대륙의 인류문명사를 개괄하며 기원전 3500년 전 유물부터 330여 점의 대영 박물관 소장 진품 유물들이 소개된다. 고대 이집트, 고대 유럽, 아시아 및 이집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대영 박물관 소장 전세계 대륙의 유물이 각 부문별 전시된다.
대영 박물관 소장 한국 유물 5점이 최초 국내 전시되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순수미술작품 '대머리 남자의 옆얼굴'이 한국 최초 공개된다.
1753년 개관한 대영 박물관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러시아의 에르미타쥬 박물관(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이다. 대영 박물관의 아시아 나들이는 지난해 일본 전시 후 두번째다.
^^^▲ 디오니소스상^^^ | ||
대영 박물관 소장 한국 유물 5점이 최초 국내 전시되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순수미술작품 '대머리 남자의 옆얼굴'이 한국 최초 공개된다.
1500억 상당하는 유물들을 전시하기 위해 2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110억의 비용이 들어갔다. 뒤러의 라우바하의 초상은 350만파운드(약 70억원)로 최고가 유물이며, 디오니소스상은 750kg으로 최고 중량 유물, 축소 입상들과 조각된 석제 장식판이 가장 오래된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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