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 따르면 도의 2월까지 수출은 49억4600만 불로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했으며, 지난 해 2월까지 수출실적 43억 5300만불보다 5억9200만불 증가해 전월에 이어 전국 수출순위 4위를 유지했으며 수입은 0.1% 감소한 22억6200만불로 집계됐다.
특히 중소기업의 수출은 전월에 이어 75% 신장으로 전국중소기업 수출 증가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출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충남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위해 노력해왔고 수출증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박람회 참가 등 꾸준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 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로 해석된다.
수출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31.9% 증가한 11억200만불, 미국이 15.4%증가한 9억1000만불, 홍콩은 2.4% 증가한 5억8600만불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출시장이 다변화 됐다는게 충남도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충남도는 올해 수출목표 연 320억불 달성을 위해 환변동보험료 사업비를 확대하는 등 수출활로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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