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2월 4일 - 6일까지 일본 야마구치현(山口縣)에서 열리는 제12회 한.일해협연안 시.도 현지사회의 실무회의에 참가한다.
이번 실무회의는 한.일해협연안 8개시.도.현관계자가 오는 9월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개최예정인 제12회 한.일 해협연안시도지사 회의에 따른 실무차원의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교환 및 업무협의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시에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제 11회 한일시도현 지사회의시 실무회의에서 검토키로 결정된 물류심포지움개최,경제백서제작계획을 비롯한 '한.일해협청소년 축구대회', 10월 '한일주민친선 이벤트 행사' 등에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지사 교류회의는 지난92년 제1회 지난92년 회의를 제주에서 개최한데 이어 매년 한.일 교대로 열린회의로 상호친선도모 및 9개 공동교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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