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코너킥, "신중하게 찬 공이 2층 관중석까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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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코너킥, "신중하게 찬 공이 2층 관중석까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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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코너킥

▲ 혼다 코너킥 (사진: 경기 중계 캡처) ⓒ뉴스타운
혼다 케이스케(28·AC 밀란)의 코너킥이 화제다.
 
AC 밀란 소속 혼다는 지난 17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혼다는 전반 32분 코너킥 찬스를 얻었다. 전반 28분 혼다가 동점골을 넣었던 터라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혼다가 왼발로 찬 공은 2층 관중석까지 치솟으며 크게 빗나가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외신들은 혼다의 코너킥에 대해 '역대 최악의 코너킥'이라며 조롱하기도 했다.
 
혼다 코너킥을 접한 누리꾼들은 "혼다 코너킥, 정말 웃기다", "혼다 코너킥, 얼마나 세게 찼으면 관중석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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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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