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지난 17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 미사'의 제대 십자가 봉헌식 사회를 맡은 최송현의 리허설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송현은 경건함이 느껴지는 순백의 의상을 입고 있으며, 자랑스럽게 스태프 명찰을 들고 있는가하면, 온화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최송현은 "천주교 신자로서, 평화로운 세상을 바라는 지구상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정말 영광스럽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면서 "한국을 방문해주신 교황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송현은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의 홍보대사로 수년째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카타리나'라는 세례명을 가진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알려졌다.
한편, 최송현은 현재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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