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의 OTT(Over-The-Top)전용 콘텐츠 ‘마이펫티비’를 TV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NGC는 그간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던 반려동물 영상 콘텐츠 ‘마이펫티비’를 방송용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오는 20일 수요일 밤 9시에 첫 선을 보인다.

‘마이펫티비’는 올 1월 온라인에서 론칭한 이래로 현재 페이스북, 유투브, 네이버 TV캐스트,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누리꾼들과 만나며 불과 6개월 만에 개별 컨텐츠 당 최고 660만 명에 도달하는 서비스로 급성장했다.

특히 NGC 페이스북(fb.com/natgeokorea)에서 포스팅한 ‘마이펫티비’ 영상은 한 게시물 당 ‘좋아요’ 최고 28만 명 이상, 최고 6백만 명 이상에 도달하는 등 폭발적인 파급력을 보였고, 네이버 TV캐스트 영상은 네이버 메인에도 수 차례 소개되는 등 ‘마이펫티비’는 온라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 콘텐츠 브랜드로 도약했다.

‘마이펫티비’는 온라인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방송 프로그램으로도 제작되어 오는 20일 밤 9시 처음으로 방송된다. 방송에서는 온라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 제보 영상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 대해 놓치기 쉬운 정보도 콕 짚어 소개할 예정. 제보 영상에는 최근 온라인 스타로 떠오른 ‘유준호’의 유머러스한 내레이션으로 재미를 더한다.

또한 방송인 사유리, 안혜경과 개그우먼 허안나 등 직접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스타들과 반려동물이 직접 출연해 그들의 각별한 사연과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이 외에도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엠블랙의 천둥을 비롯해 이종격투기선수 데니스 강, 개그 콘서트의 김영희, 허안나, 유연석 그리고 밴드 르 메리무스 등이 방송에 직접 출연하거나 인사말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현했다.

NGC 황수영 팀장은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인구와 시장이 급성장하며 이제 반려동물 문화도 단순하게 반려동물이 귀엽고 좋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문화와 정보가 필요한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마이펫티비’가 콘텐츠를 중심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마이펫티비’의 의의를 밝혔다.

NGC ‘마이펫티비’는 오는 20일(수)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