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역 주요 물놀이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8월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가 강과 계곡 등 안전관리 시설물 설치 및 관리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부여소방서는 표지판, 현수막 등을 이용해 물놀이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고 있으며, 9월10일까지 주요 물놀이지점에 시민수상구조대 60여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주현 방호구조과장은 “물놀이 사고는 사소한 부주의 지나친 자기과신 및 음주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피서객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져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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