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에 조성되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학술.기업관계자들이 잇따라 현장답사 이어지고 있으며 외국 현지 언론들의 관심을 모우고 있다.
컨벤션센터에 따르면 최근 대만과 일본의 언론사 및 잡지사들이 ICC JEJU(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방문하여 회의시설 및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취재했다.
또 내년 ADB 총회관련 재경부관계자, 인터컴, ㈜코리아컨벤션서비스등 PCO업체, RQ12회의 관계자,한국환경산업협회, 건교부 관계자 등의 현장 답사가 줄을 잇고있다.
특히 올 3월에 중문로타리클럽 창립20주년 기념주회 및 KBS열린 음악회를 시작으로, 4월 22일부터열리게 될 국제 이동체 공학 학술대회(IEE VTC 총회), 5월에는 대한소화기학회춘계학술대회,삼성연도상 시상행사, 국제 차문화축제, 러시안 아이스 발레단초청 제주공연 등이 최종확정 되었다.
이밖에 각종국내회의 및 일본기업의 인센티브 투어등 24건이 잠정확정 되거나 유치 추진중에 있어 회의 유치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컨벤션센터는 제주도의 천혜의 관광자원과 컨벤션을 접목시켜 리조트형 컨벤션 센터로 특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컨벤션 센터 관계자는 " 3월에 개관될 컨벤션 센터는 지정학적 위치로 보아 일본과 중국, 동남아 시장에서도 무한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 이들 인접 국가에 대한 마케팅에도 총력을 기울려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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