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취학아동 1박2일 예절캠프 진행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강남구, 취학아동 1박2일 예절캠프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식사예절, 인사예절, 어른 대하는 방법 등 다양한 예절교육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신민선)는 초등학생 30명과 함께 가평 실로암 캠프장으로 1박2일간 예절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예절캠프는 바빠진 생활과 핵가족화로 인해 가정에서의 예절 교육이 축소됨에 따라 아이들이 어른을 공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학업으로 인해 지친 아이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여행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절교육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물놀이,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박 2일간의 캠프를 구성하였다.

예절전문 강사가 직접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식사예절, 인사예절, 어른을 대하는 방법 등 다양한 예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어 레크레이션과 물놀이가 진행되었다.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직원과 봉사자 10명이 함께 하였으며, 수영장에는 미끄럼틀이 배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

장기자랑을 통해서는 아이들의 끼를 살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다른 아이들과 함께 준비함으로써 친구들과 협력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캠프파이어를 통해 부모님을 떠올려보고, 프로그램을 마친 후 부모님께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져 앞으로의 자신들의 다짐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신청한 한 어머니는 “아이 혼자 보내서 걱정도 되었는데, 프로그램 시간마다 문자와 사진을 보내줘서 안심이 되었다. 또한 캠프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와서 친화력도 향상된 것 같다”라고 하였다.

아이들은 부모님께 쓰기 편지에서 “엄마, 나 여기 너무 신나요. 여기서 계속 살고 싶어요. 엄마 제 걱정은 하지마세요.”라고 적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예절교육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평가했다.

또 추후에 이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신민선 센터장은 “따분하게만 느껴지는 예절교육에 캠프를 더해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함으로써 부모·자녀간의 예절, 어른들에 대한 예절 등 가정과 사회에서 아이들이 예절을 지키는 예절도시 강남구가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ngfamily.com) 또는 전화 문의(02-3412-22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