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통수권자인 노무현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
청와대가 노 대통령의 졸업식 ‘격년제’ 참석 발표 이후 첫 현실로 나타났다.
노 대통령의 빈자리가 더욱 커 보여 정말 안타깝다.
대통령의 졸업식 불참은 국가안보 인재양성 기관을 경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야기할 소지가 있고, 이는 국군과 경찰의 사기저하와 국민의 안보의식 해이로 연결될 우려가 있다.
대통령의 바쁜 일정을 감안하더라도 졸업식 격년제 참석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
일정이 바쁘다면 정치관련 일정을 대폭 축소하고 졸업식에는 꼭 참석할 것을 당부 드린다.
2005. 3. 9.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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