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외신들은 "이스라엘 탱크는 19일 밤(현지시간) 가자지구에 집중 포격을 가했고, 20일에는 이스라엘 공군이 공습을 가했다."라고 전했다.
가자지구 당국은 "이 공격으로 밤 사이 가자지구에서 최소 62명이 사망하는 등 최소 97명이 사망하고 400명이 넘게 다쳤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13일간의 교전으로 발생한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435명으로, 희생자의 대다수는 민간인으로 이 중에는 어린이 112명, 부녀자 41명, 노인 25명이 포함돼 있다.
이처럼 인명 피해가 급증하고 있지만, 교전을 중단시킬만한 외교적인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인명 피해가 급증하면서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전 세계적인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럽 주요 국가와 도시 등에선 지난 주말 수천, 수만 명의 시위대가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를 펼쳤다.
한편 가자지구 사망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자지구 사망자, 어린이들 불쌍해서 어떡해" "가자지구 사망자, 민간인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가자지구 사망자, 이스라엘은 이 전쟁을 좀 멈췄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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