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서관(관장 남택권)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3층 시청각실에서 신수경교수를 모시고 ‘미술로 얘기하다’를 주제로 강연회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조선후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우리 미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살펴보고 미술작품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미술에 대한 이해와 교양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신 교수는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이인성, 색채를 사랑한 화가」,「한국 근대미술의 천재화가 이인성」, 「시대와 예술의 경계인 정현웅」등 다양한 저서와 우리 미술에 대한 조예가 깊어 참여자들의 예술적 안목을 높여 줄 것이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퀴즈문제를 출제해 정답자에게 강연자가 직접 저술한 도서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마산도서관 남택권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미술관에서 어렵고 막연하게 느낀 그림을 즐겁고 친근한 대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http://masanlib.or.kr) 또는 문헌정보담당 240-4521-2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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