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주지역 성년 가출자 가운데 30대 주부들이 가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제주지방경찰청이 지난해 성년가출사건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가정불화 등 가출자는 여자 535명.남자 344명 등 총 879명으로 이 가운데 30대가 297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20대 275명, 40대 1백69명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가출 동기로는 가정불화가 78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남녀관계 8명, 정신질환 2명 과 기타 791건 등 이다.
직업별로는 주부가 140여명으로 가장 많고 학생 25명, 무직자 11명, 회사원 7명 등으로 나타나 20 - 30대 주부들의 가정불화 때문에 가출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함께 청소년 가출자는 364명으로 남자 150여명,여자 214명이고 60대이상 노인들이 가출건수도 남자.여자 등 80명으로 분석됐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