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대전시 구암동에 위치한 1층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점포 7곳이 전소했다.
불은 식당과 세탁소 등 점포 7곳을 완전히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불길이 빨리 번지는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식당 안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 점포 7곳 전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전 점포 7곳 전소,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 "대전 점포 7곳 전소, 삶의 터전이 한순간에 사라졌네" "대전 점포 7곳 전소, 화재가 제일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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