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골프장 조성사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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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골프장 조성사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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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골프장 조성사업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제주도는 경기불황으로 사업추진이 부진했던 탐라골프장 등 4개소는 코스시설을 위한 토공작업 공사에 들어갔고 절차이행이 완료되는 제주칼CC 등 5개소골프장 올 상반기중 골프장개발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리조트도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리 일원에 1월초순 개발사업시행예정자 지정신청이 되오 개발사업시행 예정자로 지정받기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조성규모가 200만㎡에 36홀 규모로서 1천765억원이 투자되어 오는 200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수농도 남제주군 표선면 가시리 지역에 대중 9홀 골프장이 영향평가 초안의 작성되어 관련기관 및 주민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이에앞서 지난해 종합 리조트와 연계한 골프장 조성이 북제주 조천읍 대흘리지역 등 3개소에 63홀 규모로 총6천200억원을 투자하여 개발사업 시행예정자로 지정했다.

특히 국제자유도시 본격 추진되는 올해는 골프장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돼 건설경기 활성화와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도내 현재 공사중인 골프장은 북제주군 애월읍 봉성리 산 5번지 27홀 규모인 아일랜드 골프장을 비롯하여 신안 골프장 등 5개소와 사업계획 승인신청 예정중인 골프장은 북제주 구좌읍 덕천리산 84번지 공사 추진계획으로 있는 이어도 골프장 등 5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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