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프랑스-나이지리아 전 스코어를 정확히 예측해 화제다.
프랑스는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나이지리아와의 16강 전에서 나이지리아를 2-0으로 이겼다.
이날 프랑스는 코너킥 상황에서 나이지리아 골키퍼 옌예마가 펀칭한 공을 포그바가 머리로 받아 넣으면서 후반 34분 선제골을 넣었다. 결국 이 골이 결승점이 됐다.
이어 프랑스는 후반 추가시간(91분)에 발부에나의 땅볼 크로스가 나이지리아 주장 조지프 요보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는 자책골의 행운을 얻어 2-0 승리를 거뒀다.
앞서 이영표는 "데샹 감독이 프랑스를 바꿨다."라며 프랑스-나이지리아 전 스코어를 2-0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영표 위원은 경기 도중 "나이지리아가 실책으로 골을 먹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예측했고 이 예언은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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