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 10돌 기념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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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10돌 기념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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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개관 1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디딤돌 마련

▲ 국립공주박물관 전경(웅진동, 항공사진)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이 이전개관 10돌 기념전시회를 개최한다.

공주박물관은 올해로 맞이하는 이전개관 10돌을 기념하고, 10년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국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고자 국립공주박물관 이전개관 10돌 기념전시 1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주박물관은 1940년 선화당을 전시관으로 활용하여 '공주박물관'으로 문을 열었으며, 1973년 '국립중앙박물관 공주분관'으로서 중동에 신축 개관한 후 1975년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승격됐다. 이후 2004년 5월 14일 웅진동으로 이전 개관하여 10년이 흘렀다.

▲ 선화당 박물관
공주박물관 이전개관 10돌 기념전시 1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은 7월 1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전시동 1층 복도 전시공간에 마련되며, 웅진백제 전문 박물관이자 지역 대표 박물관으로서 발전해 온 박물관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이전개관 후 10년간의 다양한 기록물을 중심으로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박물관의 역사와 학술조사연구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도입부에는 지난 10년간을 압축적이고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동영상이 상영되고, 선화당과 중동 시절 그리고 현재의 박물관 사진, 연혁, 관람인원 통계표, 10년간의 상설전시 관람권 등이 전시된다.

제2부는 전시 관련 공간으로, 포스터 등 각종 홍보물과 도록 등이 소개되고, 제3부는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공간으로, 체험교육 샘플과 함께 참여자들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진과 문화재실기대회 우수작품들이 선보인다.

▲ 중동 박물관
제4부는 박물관 전시문화를 소재로 한 가로 530㎝, 세로 240㎝의 대형 모자이크판을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그린 그림들로 채워 전시물을 만들고, 금제관장식모형판에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기억을 메모지에 적어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관람객들의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공주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박물관의 10년 변천 모습을 체감하고 옛 기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꿈과 행복, 즐거움을 주는 사랑받는 박물관으로서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이 되고자 노력하는 박물관의 의지를 느끼게 할 것"이라며, "아울러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다녀간 흔적과 함께 박물관의 미래를 향한 관심과 사랑을 담아 추억으로 남겨놓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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