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이 신체 사이즈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효민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 타워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나이스 바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효민은 뮤직비디오 속 핫팬츠에 새겨진 숫자의 의미에 대해 "의상 같은 경우 이번에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제목과 후렴구에 '나이스 바디'란 부분이 나온다는 점이었다."라며 "어떻게 하면 가사를 강조하고 곡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효민은 "스포티한 콘셉트가 주가 되다 보니 프린트롤 숫자를 넣어볼까 싶었다. 내 나이인 26을 써넣기도 애매한 부분이 많더라. 신체 사이즈를 적어보자고 결정을 내려 그렇게 썼다. 옷에는 34-24-36으로 적혀있다."라고 밝혔다.
효민은 "여성들의 이상적인 사이즈라 맞춰보기 위해 노력했는데 가슴 부분이 좀 어렵더라. 숨을 크게 들이마셔다보니 억지로 끼워맞춰져 그렇게 써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오 공개된 효민의 첫 솔로곡 '나이스 바디'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슬로우 템포 힙합곡이다.
효민 신체 사이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민 신체 사이즈, 허리가 24라니 부러워" "효민 신체 사이즈, 가슴 34는 진짜 힘들게 맞췄겠네" "효민 신체 사이즈, 그렇게 보이진 않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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