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트라이앵글'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는 윤양하(임시완 분)와 지연이 재회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연은 임시완에게 "라스베이거스에서 본 게 마지막이니까 벌써 2년이나 됐네요."라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내고 "기분이 별론가 봐요."라고 물었다.
이에 임시완이 "지금 널 만나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어서"라고 무표정으로 답하자 지연은 "그 못된 성질머리는 여전하네요."라고 받아치며 "그 이유, 내가 만들어 줄 거니까 걱정 마요."라고 당돌하게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조직 폭력배,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트라이앵글' 지연 깜짝 등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지연, 생각보다 연기 잘하던데?" "트라이앵글 지연, 앞으로 계속 나오는 건가?" "트라이앵글 지연, 난 아이돌이 드라마 나오는 거 별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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