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는 지난 18일(수) 일본 도쿄에서'권상우 The Stage 2014년 일본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도쿄를 시작으로 20일 나고야, 21일 고베에서 차례로 열린 가운데 3일 동안 약 8000여 팬들이 운집해 일본 내에서 식지 않은 '한류 킹' 권상우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상우는 팬들이 자신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을 실제로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추첨을 통해 무대에 오른 팬들에게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소원을 들어주거나, 객석으로 직접 내려가 포옹을 하는 등 화끈한 밀착형 팬 서비스를 펼쳐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평소 팬 사랑이 각별하기로 유명한 권상우는 이날 팬미팅에서도 시종일관 팬들과 눈을 마주치고 교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객석으로 내려가 일일이 팬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등 다정하고 스위트한 면모로 밀착 팬 미팅을 마무리 했다.
권상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일본 팬들은 팬미팅이 끝난 후에도 아쉬움에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고, 이에 권상우는 팬들에게 다음을 기약하며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상우는 "드라마 '유혹'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에 이렇게 팬 여러분들을 만나 좋은 에너지를 받고 간다"면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힘내서 촬영에 임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상우는 오는 7월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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