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농촌지역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소방대원들은 이틀 동안 매실농장 1080㎡에서 매실 40kg 120여상자를 수확해 일손이 부족한 매실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소방의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A모 어르신은 “일손도 부족하고 매실을 따는 작업이 힘들어 걱정을 많이 했다"며 "소방대원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김길중 센터장은 “쉬는 날 불평 없이 묵묵히 소방의 봉사정신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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