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차승원, 다임러크라이슬러 홍보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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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차승원, 다임러크라이슬러 홍보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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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 누' 에서 강렬한 눈빛과 표정 카리스마 연기 선보여

^^^▲ 인기 영화배우 차승원과 그랜드 체로키
ⓒ 제공/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27일 인기 영화배우 차승원을 자사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남성미 넘치는 외모와 코믹한 연기로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등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스크린을 점령해 온 차승원은 SUV의 대명사인 짚(Jeep®) 그랜드 체로키를 제공받으며 3월 1일부터 다임러크라이슬러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측은 “한국 영화계의 간판스타인 차승원은 이미 SK 네이트 드라이브 인간 내비게이션편 광고에서 크라이슬러 세브링 컨버터블과 함께 출연한 바 있음은 물론 실제 구형 그랜드체로키를 애용한 바 있는 짚 매니아로서 다임러크라이슬러와 인연을 맺어왔으며 고객들에게 친근한 좋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그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기대를 걸고있다.

차승원은 오는 4월말 개봉 예정인 영화 ‘혈의 누’에서 코믹한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진지하고 냉철한 수사관인 ‘원규’역으로 강렬한 눈빛과 표정의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혈의 누’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한 스릴러 형사물로, 순제작비 56억원을 들인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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