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낚시어선수는 17척으로 주로 하절기 함덕해수욕장.차귀도주변.추자도주변 수역에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낚시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작년도 운영실적은 이용객수 5만2천864명, 수익은 8억9천800만원으로 지난2001년 같은기간 5억1천800만원 보다 약 73% 수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낚시어선 수익금액별 분포는 100만원미만 24척(21%), 100만원이상- 500만원미만 26척(20%),500만원이상 - 1천만원미만 23척(20%), 1천만원 이상 26척(22%), 낚시어선을 운영하지않고 어업에만 전념하는 어선도 18여척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년중이용하는 한경차귀도, 추자지역이 전체의 68%를 차지하고 있어 어촌을 중심으로 하는 낚시어선 체험관광활성화에 크게기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낚시어선의 어촌체험 관광으로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낚시어선 소득향상과안전운항을 위하여 년 2회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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